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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동안피부' 평소 섬세한 관리 필수! 노력해도 안되면?

  • 2016.03.31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점차 미의 기준이 되어가는 동안 외모.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동안 외모의 중요 요소는 백옥처럼 하얗고 맑은 피부다. 그럴수록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효과를 가지기 때문.

 

특히 나이가 들수록 짙어지는 기미는 멜라닌 색소가 피부 깊숙한 곳에 과다하게 생성돼 침착되는 질환으로, 종류에는 '표피형 기미(피부 표면의 표피에만 얇게 침착)'과 '진피형 기미(표피보다 깊은 진피까지 침착)', '혼합형 기미(표피와 진피 모두에 침착)'로 나뉜다.

 

기미는 체질적인 원인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호르몬에 의한 자극과 자외선 과다 노출 후 방치하게 될 경우 기미가 더 진해지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타토아클리닉 원주점 김일우 원장은 "기미의 경우 간혹 다른 색소성 질환, 즉 오타모반, 잡티 등과 혼동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 이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물론 피부과에 가기 전 평소에도 섬세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먼저다.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수시로 덧 발라줘야 피부를 보호해줘야 한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과일, 채소를 섭취해야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에도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피부과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필링 제품의 도움과 레이저 시술 등으로 치료하게 되는데, 필링 및 레이저 또한 그 종류와 치료 범위가 다양해 환자 자신의 피부 상태를 의사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연예인필과 듀얼보석토닝을 병행한 피부 미백 프로그램인 '연예인토닝'은 다른 색소 치료에 비해 빠른 효과와 피부 자극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은 "색소 치료는 개인에 따라 색소 질환의 종류와 깊이, 특성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법이 중요한 만큼 색소 질환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받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