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전
시술후
제가 바로 전형적인 상체비만이었습니다.
다리는 얇은 편인데 등살과 팔뚝살로 고민 진짜 많이 했었어요.
아무리 굶어도,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잘 안 빠지는 부위잖아요..
지방흡입수술은 너무 무섭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어서 고민 끝에 바디윤곽주사 맞아 봤습니다.
주사는 맞을 때 살짝 따갑기는 하지만 지금 제 몸을 보면 이 따가움 따위 후회하지 않습니다.
시술 받고 나서도 정말 안빠질 것 같았던 등살이 눈에 띄게 확 줄었어요.
솔직히 수술도 아니고 주사만 맞는 거니까 큰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몸이 가벼워지는 것도 느껴지고
등라인도 매끈하게 달라지니까 다른 부위도 맞아 보고 싶네요.
가장 좋은 점!
딱 붙는 옷 입을 때 속옷 위로 울룩불룩 튀어나오는 미운 살들도 많이 정리돼서 타이트한 옷에도 자신감이 생깁니다.
붙는 옷 입으면 오히려 친구들이 살 많이 빠진 줄 알아요ㅎㅎ
팔뚝 사이즈도 줄어들어서 어깨도 덜 넓어 보이고 일단 니트를 입어도 덩치가 커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아! 그리고 원장님이랑 상담해주시는 분, 간호사 언니들까지 다 너무 친절하셔서 불편하지 않게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